실업급여 조건 헷갈릴 때 꼭 보세요|정규직 7년 + 계약직 만료 기준 설명
최근 3개월 기준부터 상·하한액, 3.3% 세금 납부자 신청 방법까지
실업급여는 퇴사 후 생계를 돕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, 계산 방식이 복잡해 처음 접하면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. 특히 이직이 있었던 경우, 또는 3.3% 세금을 냈던 근로자라면 더욱 헷갈릴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실업급여 계산 구조와 신청 시 주의할 점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실업급여 계산의 핵심 기준: 최근 3개월(90일)
실업급여 산정은 최종 퇴사한 회사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.
여기서 말하는 ‘최근 3개월’은 단순히 달력 기준이 아니라 퇴사일 이전 90일 동안 실제 근무한 기간을 의미합니다.
만약 최종 회사(B회사)에서 3개월을 채우지 못했다면,
👉 이전 회사(A회사)의 근무기간과 급여를 합산하여 90일을 채우게 됩니다.
즉,
이 원칙만 기억하면 계산 구조가 명확해집니다.
2. 실업급여 평균임금 계산 방식
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최근 90일간 받은 총 임금 ÷ 90일 = 1일 평균임금
실업급여 1일 지급액 = 1일 평균임금 × 60%
2025년 실업급여 상·하한액 기준
※ 개인의 평균임금이 높아도 상한액을 초과해 받을 수 없으며,
임금이 낮아도 하한액 이하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.
3. 3.3% 세금을 냈던 근로자의 실업급여 신청 방법
많은 분들이 3.3% 원천징수 = 무조건 프리랜서라고 생각하지만, 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.
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경우
다음 요건을 충족하면 3.3% 세금을 냈어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.
이 경우 고용센터에서 근로자성 판단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 여부를 결정합니다.
신청 절차 요약
※ 사업소득자로 신고되었더라도, 실제 근무 형태가 중요합니다.
4. 마무리 정리
실제 지급 금액은 고용센터에서 최종 산정하므로,
이 글은 사전 이해와 계산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충분합니다.
기준만 정확히 알면 실업급여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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